[CEO 설문조사 2제] 10명중 6명 “내년 성장률 4%이상”
이종락 기자
수정 2005-12-19 00:00
입력 2005-12-19 00:00
1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00인 이상 211개 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발표한 ‘CEO 경제전망조사’에 따르면 61.5%가 내년 경제성장률(GDP 기준)을 4% 이상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에서 61.0%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4% 미만으로 전망한 것과 비교할 때 CEO들이 내년 경제를 다소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다.
현 경기상황에 대해서는 40%가 ‘침체 국면에서 서서히 회복 중’이라고 응답한 반면 38.6%는 ‘경기회복세 정체국면’이라고 상반된 답변을 내놓았다. 내년 투자계획은 78.3%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91.2%가 보통 이하로 평가해 경제정책에 대한 불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 정책(37.5%)과 노동 정책(29.7%)을 가장 실패한 경제 정책으로 꼽았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5-12-19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