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매트 42% 감전 위험…전기스토브 33% 안전미달
장세훈 기자
수정 2005-12-15 00:00
입력 2005-12-15 00:00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전기매트와 전기스토브 46개 업체 제품을 대상으로 위험성을 조사한 결과, 안전기준에 미달한 13개 업체 제품에 대해 안전인증을 취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기매트의 경우 19개 제품 중 8개(42.1%), 전기스토브는 27개 제품 중 9개(33.3%)이다. 전기매트에서 인증 취소된 제품은 온도조절기 뒷면에 구멍이 있어 전기가 흐르는 부분에 쉽게 닿을 수 있거나, 온도조절기 내부의 절연상태가 불량해 감전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기스토브의 경우 계속 켜두면 온도가 안전기준 이상으로 상승, 화재·화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5-12-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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