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주민 10년새 40만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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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하 기자
수정 2005-12-12 00:00
입력 2005-12-12 00:00
일산(고양)에 이어 용인이 뜨고 있다.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도 괜찮을 뿐 아니라 수지나 죽전 등 용인지역이 부동산투자 가치도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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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통계청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234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의 주민등록상 인구 전·출입을 분석한 결과 10년간 경기 용인시 인구는 40만명이 늘어났다.

37만명이 늘어난 경기 고양시는 2위였다. 서울에 인접한데다 대표적인 신도시로 전원도시인 일산지역의 개발과 무관치 않다.

고양시의 경우 1995년에는 전입초과(전입인구-전출인구)가 12만 4000명이나 되는 등 1997년까지 인구 순유입 1위였다.1998년과 1999년에는 경기 수원시가 1위를 잠시 차지했으나 2000년부터 경기 용인시가 계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용인시는 1995년 군 당시에는 인구가 3만 3000명 늘었으나 지난해는 6만 1000명, 올들어 3분기까지만 4만 4000명이 늘어나는 등 인구유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1995년에는 전출 초과 상위 10개 시·군·구 중 서울 자치구가 9개였으나 2002년 6개,2003년 4개, 지난해 3개로 줄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지난 한해 동안 인구가 늘어난 곳은 서초·강남·도봉·은평·마포·양천·강서·구로·관악구 등 9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5-12-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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