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식량지원 중단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도운 기자
수정 2005-12-03 00:00
입력 2005-12-03 00:00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이 올해 북한에 인도적인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던 식량 5만t 가운데 2만 5000t을 보내지 않았다.

국무부 관계자는 1일(현지시간) “이달 말까지 나머지 2만 5000t을 보낼 예정이었으나, 현지에서 식량을 수령할 세계식량계획(WFP) 요원들이 계속 남아 분배 과정을 점검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면서 “식량이 굶주린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될지 최소한의 검증 절차도 없는 상황에서는 식량을 보내기 어렵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북한 주민은 여전히 인도적 식량을 필요로 한다고 본다.”면서 “WFP의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dawn@seoul.co.kr

2005-12-03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