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섬유원료 ‘TPAL’ 친환경공정 개발
이종락 기자
수정 2005-11-30 00:00
입력 2005-11-30 00:00
TPAL는 다른 물질과 반응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특성의 고분자 및 정밀화학 유도체로 합성될 수 있지만, 그동안 대량 생산이 어려웠고 국내에서는 생산조차 되지 않았다.
LG화학이 개발한 신공정은 염소(Cl) 대신 공기를 사용하는 촉매 기술을 적용해 제조 공정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공정의 단순화로 인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화학은 현재 양산 중인 테레프탈알데히드는 공정이 위험하고 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당 30달러이지만, 이번에 개발된 신공정을 적용하면 제품 가격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화학은 친환경 테레프탈알데히드 신공정 기술과 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국내와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9개국에 출원했으며 2008년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5-11-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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