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자본수지 22억弗 순유출
김성수 기자
수정 2005-11-30 00:00
입력 2005-11-30 00:00
한은은 그러나 현 시점에서 한·미간 정책금리 격차에 따른 자본유출을 우려하는 것은 이르다는 입장이다. 콜금리 등 정책금리와 달리 회사채 등의 시장금리는 한국이 더 높은데다 단순히 금리 격차뿐 아니라 환차손 등도 감안해 자본이 움직인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한편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액은 9월보다 13억 4000만달러 늘어난 29억 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월의 38억 7000만달러 흑자 이후 연중 두번째로 큰 규모다.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수지는 수출호조로 34억 4000만달러의 흑자를 내, 전월보다 흑자폭이 6억 2000만달러 커졌다. 서비스수지는 운수수지 흑자 규모가 늘어난데다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해외여행 출국자 감소등으로 적자폭이 5억 1000만달러 줄어든 6억달러에 그쳤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5-11-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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