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록 산은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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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 기자
수정 2005-11-26 00:00
입력 2005-11-26 00:00
김창록 제33대 한국산업은행 총재는 25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산은이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 국가경제의 성장동력 확충에 힘써야 한다.”면서 “외국자본의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나타나는 기업금융부문의 빈자리도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정치권 등에서 제기되는 ‘산은 정체성’을 의식한 듯 “고객의 금융 수요는 종합금융서비스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국책은행으로서 시장실패의 보완 등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퇴직연금, 자산운용, 사모펀드(PEF), 인수합병(M&A) 등 유망분야에서 새로운 시장과 고객을 끊임없이 찾아나서고 새로운 업무개발에도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해 사업영역을 확정할 의지가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재임중에 산은이 ‘좋은 은행’에서 ‘위대한 은행’으로 변신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5-11-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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