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한국인 요원 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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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운 기자
수정 2005-11-25 00:00
입력 2005-11-25 00:00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아랍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공작원 및 분석가 양성에 부심하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한국어의 경우 북한 핵문제 때문에 핵심 외국어로 부상했지만,CIA 내에는 한국어 능통자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미국의 북한 전문가 중 한국어 능통자는 10%도 안되며,CIA 정보 분석가 중 40%는 내쫓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CIA는 9·11 이후 핵심 언어에 능통한 전문가나 해외 공작원을 50% 늘리기 위해 신문 광고를 내고 대학가 등지에서 연평균 800여 차례의 구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워싱턴 등지에서 발행되는 한국 교포 신문에도 CIA의 구인 광고가 수개월마다 한번씩 실리고 있다.

dawn@seoul.co.kr

2005-11-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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