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의원등 4명 단식 풀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구혜영 기자
수정 2005-11-25 00:00
입력 2005-11-25 00:00
각기 다른 이유로 국회에서 단식 투쟁을 벌여온 여야 의원 4명이 24일 일제히 단식 농성을 풀었다.

행정도시 위헌 소송에 대한 합헌결정을 압박키 위해 단식을 해온 열린우리당 선병렬·양승조 의원 및 무소속 정진석 의원, 쌀협상 비준안 동의에 반대하며 단식농성해온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이날 오후 기자회견 등을 통해 단식 해제를 알린 것이다.

이중 최장기간인 29일 동안이나 단식농성을 해온 민노당의 강기갑 의원은 회견에서 “땅 한 평 놀리면 천벌 받는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살아왔던 농민들이 세계화에 떠밀려 사지로 내몰리고 있다.”면서 “기력이 다할 때까지 살아서 농업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5-11-25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