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용액 급증
김성수 기자
수정 2005-11-24 00:00
입력 2005-11-24 00:00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3·4분기 중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개인이 신용카드를 이용해 하루평균 물품 및 용역을 사들인 금액은 43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1% 증가했다. 이는 한은이 은행계와 비은행계 카드사를 통합해 신용카드 이용실적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2년 1·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신용카드 대란으로 2002년 이후 개인의 신용카드 물품·용역 구매액은 계속 감소세를 보여오다 지난해 3·4분기에 5.4%의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후 4·4분기 6.7%, 올해 1·4분기 8.8%,2·4분기 11.2%,3·4분기 13.1% 등으로 증가폭이 계속 커지고 있다. 개인의 건당 신용카드 구매액은 6만 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만 1000원에 비해 줄어들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5-11-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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