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삼성전자 조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전경하 기자
수정 2005-11-24 00:00
입력 2005-11-24 00:00
삼성그룹의 간판기업인 삼성전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 애플사의 MP3플레이어에 들어가는 메모리인 낸드플래시를 시가보다 싸게 팔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다.

공정위 관계자는 23일 “국정감사 등에서 의혹이 제기돼 사실관계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일단 삼성전자로부터 구체적인 자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애플과 국내 업체에 공급하는 낸드플래시의 종류와 메모리 용량, 낸드플래시의 시장구조 등에 대해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 김현미 의원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에 공급한 낸드플래시값이 시장가격보다 50% 가량 낮은 수준”이라며 “우리 중소기업에 대한 가격 차별 행위를 즉각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강철규 공정위원장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답변했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5-11-24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