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도시빈민 난방비 도시가구보다 2배 많아
이종락 기자
수정 2005-11-10 00:00
입력 2005-11-10 00:00
대표적 등유 사용지역인 농촌의 소득은 월 242만원(농림부 발표)으로 도시근로자 소득 311만원(통계청)의 68%에 지나지 않는다. 그에 비해 소득에서 차지하는 연료비 비중은 농촌지역이 9.3%인 데 비해 도시가스 사용가구는 3.2%이다. 결국 등유 사용가구는 적은 소득에 연료비 부담까지 커 이중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정부가 지난 2001년 1차 세제개편시 등유세금을 경유세금에 연동해서 조정한 이후로 등유 가격이 급격히 인상,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5-11-10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