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고 합격 74% 수도권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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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기자
수정 2005-11-09 00:00
입력 2005-11-09 00:00
2006학년도 민족사관고 합격자 가운데 서울·경기지역 출신 학생이 74.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민족사관고에 따르면 올해 합격자 154명 가운데 서울지역 중학교 출신자는 56명, 경기지역은 58명이었다.

지난해의 60.6%보다 증가한 수치다. 대구가 8명으로 뒤를 이었고, 전북·울산이 5명, 인천 4명, 경남 3명, 강원·충북이 2명이었다.

3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서울 가원·구정·경원·단대부중, 일산 저동·오마·정발중, 분당 수내중 등 8곳이다.

또한 민사고 전문 입시학원 3곳의 자체 분석 결과 올해 민사고에 합격한 수강생 79명 가운데 37명이 서울 강남·서초구, 분당지역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강남구가 19명, 서초구 8명, 분당 5명이었다.

한편 올 합격자 토플 평균 점수는 263점을 기록했으며, 전체의 37%가 해외 6개월 이상 체류 경험자였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2005-11-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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