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칭기즈칸식 黨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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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11-08 00:00
입력 2005-11-08 00:00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이 당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칭기즈칸식 해법’을 들고 나왔다.

정 의장은 7일 열린 비상집행위 회의에서 모 방송국의 드라마 ‘칭기즈칸’을 언급하면서 “초원을 정복한 칭기즈칸도 매번 승리한 것이 아니었다.”면서 “패배할 때마다 동쪽으로 가 전략을 만들고 군대를 정비해 대륙 정벌에 나섰다.”고 말했다.10·26 재선거 패배로 인해 파생된 현재의 위기상황에 의연하게 대처해달라는 당부였다. 이어 수습의지도 밝혔다. 정 의장은 “칭기즈칸이 향한 초원의 동쪽이 우리에게는 국민의 곁이고 민생의 바다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민심을 얻고 당력을 모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5-11-0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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