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비준안 국회상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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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기자
수정 2005-10-28 00:00
입력 2005-10-28 00:00
쌀 비준동의안이 27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6월7일 국회에 제출된 지 4개월 20일 만이다.

이에 따라 비준동의안은 이달 중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외통위는 이날 질서유지권이 발동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비준동의안을 의결했다. 두차례 전체회의장을 점거, 동의안 처리를 막았던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직원들의 저지로 전체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9시10분쯤 회의장밖에 있던 민노당 의원들의 저지를 뚫고 회의실에 들어가 10여분 만에 여야 합의로 비준동의안을 표결없이 합의로 통과시켰다.

민노당 의원들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집행정지 가처분을 내기로 했으며 본회의 처리를 저지키로 결의했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2005-10-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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