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역조건 갈수록 하락 日·타이완 비해 악화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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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수정 2005-10-25 00:00
입력 2005-10-25 00:00
수출상품의 가격하락과 수입품의 가격상승에 따른 우리나라의 교역조건 악화 정도가 일본 및 타이완보다 훨씬 심각하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998년 이후 한국과 일본, 타이완의 교역조건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매년 교역조건이 나빠지는 데 비해 일본의 교역조건 악화정도는 상대적으로 덜하거나 일부 연도에는 교역조건의 개선이 이뤄졌다.

우리나라의 교역조건지수는 98년 116.7(2000년=100)로 전년보다 4.5% 떨어졌다.99년에도 2.2% 떨어진데 이어 2000년에는 무려 12.4%나 하락했다. 또 2001년 4.5%,2002년 0.5%,2003년 6.3%,2004년 4.2% 등으로 교역조건지수가 계속 하락했으며 올해 1·4분기에도 1.0% 떨어졌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5-10-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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