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세 유년인구비율 19.1% 中·印등 경쟁국보다 낮다
전경하 기자
수정 2005-10-19 00:00
입력 2005-10-19 00:00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05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0∼14세 유년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9.1%로 집계됐다. 경쟁 상대국인 중국은 21.4%, 인도는 32.1%, 싱가포르는 19.5%로 우리나라보다 높다.
아시아의 조사대상 34개국 중 우리나라보다 유년인구 비율이 낮은 곳은 일본(14.0%), 홍콩(14.4%), 타이완(18.7%), 그루지야(18.9%) 등 4개국뿐이다. 아시아에서 유년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아프가니스탄으로 46.5%나 됐다. 이라크(41.0%), 네팔·타지키스탄(각 39.0%)이 뒤를 이었다.
아프리카 34개국 중 한국보다 유년인구 비율이 낮은 나라는 한 곳도 없다. 북남미 32개국 중에는 바베이도스(18.9%)와 캐나다(17.6%)만 우리나라보다 유년인구 비율이 낮았다. 경쟁 상대국인 브라질은 27.9%로 우리나라보다 높다. 우리나라의 유년인구 비율은 일부 선진국에 비해서도 낮다. 미국은 20.8%, 노르웨이와 호주는 각각 19.6%로 나타났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5-10-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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