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수지 적자 11억弗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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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훈 기자
수정 2005-10-15 00:00
입력 2005-10-15 00:00
8월 중 서비스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여행 부문의 적자액도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돌파했다.

14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8월 중 서비스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5.3% 증가한 37억 3000만달러, 수입은 20.5% 늘어난 55억 8000만달러로 18억 6000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이같은 적자 규모는 전달보다 3억 6000만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억 6000만달러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올들어 지난 8월까지의 서비스수지 누적 적자액은 94억 8000만달러로 지난해 한해 동안의 적자액(87억 7000만달러)을 이미 추월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54억 5000만달러)에 비해서는 75.3% 급증했다.

특히 일반여행과 유학, 연수 등을 위해 지출한 경비(서비스 수입)는 크게 늘어난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감소함에 따라 여행 부문에서의 적자가 11억달러에 달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5-10-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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