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3억弗 쿠바발전설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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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 기자
수정 2005-09-29 08:03
입력 2005-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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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3000만달러 규모의 발전설비 수주 계약을 마친 피델 카스트로(맨 왼쪽)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김헌태(카스트로 의장 맞은편) 현대중공업 상무가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있는 쿠바전력청 사무실에서 환담하고 있다. 카스트로 의장은 정면 사진 촬영을 꺼려하는데 이번에는 모처럼 정면 얼굴 촬영을 허락했다.
3억 3000만달러 규모의 발전설비 수주 계약을 마친 피델 카스트로(맨 왼쪽)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김헌태(카스트로 의장 맞은편) 현대중공업 상무가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있는 쿠바전력청 사무실에서 환담하고 있다. 카스트로 의장은 정면 사진 촬영을 꺼려하는데 이번에는 모처럼 정면 얼굴 촬영을 허락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은 최근 쿠바전력청이 발주한 3억 3000만달러 규모의 발전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총 510㎿ 규모의 디젤 발전설비를 제작, 공급하는 것으로 수주금액이 우리나라의 한해 쿠바 수출액인 1억 5000만달러의 두 배가 넘는다. 현대중공업은 독자개발한 선박용 ‘힘센엔진’(HiMSEN)을 탑재한 1700㎾급 컨테이너형 디젤 발전설비와 2500㎾급 육상용 발전기 등 이동이 가능한 총 244기의 디젤 발전설비를 오는 2007년 12월까지 제작, 쿠바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5-09-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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