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아파트 ‘본드 떡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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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5-09-27 00:00
입력 2005-09-27 00:00
주공 아파트는 ‘본드 덩어리’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선교(한나라당) 의원은 주택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자료에서 “주공 33평형 아파트를 짓는 데 들어가는 접착제(본드)가 무려 67㎏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주공이 환경친화성 접착제와 기준치 이하 제품을 사용한다고 하나 절대 사용량이 많아 입주민들이 실제 느끼는 불쾌감은 훨씬 높을 수 있다.”며 “본사에서는 어느 제품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목재와 합판에 들어 있는 포름알데히드 등과 관련된 물질은 공장제작 물품이라는 이유로 유해물질이 얼마나 포함됐는지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5-09-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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