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P반도체 내년부터 무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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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훈 기자
수정 2005-09-16 00:00
입력 200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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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최고 경쟁력을 갖고 있는 MCP반도체가 내년부터 무관세 품목으로 전환돼 관련 제품의 미국 수출 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는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타이완 등 5대 반도체 강국의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반도체 생산국 민·관합동회의(GAMS)’에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GAMS 회원 5개국 중 MCP반도체에 2.6%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은 서로 관세를 물지 않고 수출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MCP는 휴대전화의 소형화 등에 필요한 결합형 반도체의 일종이다. 삼성전자 등 국내 3개 업체의 수출량은 2003년 기준으로 5억 2400만달러로 세계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5-09-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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