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 車 보험료 내년 23% 인하될듯
김경운 기자
수정 2005-09-09 00:00
입력 2005-09-09 00:00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1 600㏄급 중형차를 소형차로 하향 조정해 자동차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보험료 산정 기준도 이에 맞춰 보험료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인하 방안이 확정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1600㏄급은 소형차B급(현행 1000㏄초과∼1500㏄이하)으로 분류돼 보험료가 23%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대신에 1500㏄급과 1800㏄ 이상의 중형차 보험료는 조금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35세 기혼 여성(가입경력 3년)의 보험료는 73만 6000원∼60만 2000원에서 56만원∼46만 1000원으로 낮아져 연간 17만 6000원∼14만 1000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5-09-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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