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강남학생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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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혜 기자
수정 2005-09-09 00:00
입력 2005-09-09 00:00
서울대는 8일 ‘강남지역 학생이 서울대생의 60%’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최근 발언과 관련, 강남 학생의 실제 비율은 12%라고 밝혔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에 따르면 2005학년도 전체 신입생 가운데 서울 강남지역(강남·서초·송파구) 출신 학생의 비율은 12.2%다. 모집 유형별로는 정시모집의 15.7%, 지역균형선발의 3.4%, 특기자전형의 6.3%가 강남 출신이었다.

전체 신입생 중 강남 이외지역 서울 학생들의 비율은 25.4%(정시 23.3%, 지역균형 22.3%, 특기자 42.1%)로 강남의 2배가 넘었다.

서울대 전체 신입생 중 강남 출신 비율은 2000년 10.3%,2001년 11.2%,2002년 12.7%,2003년 11.3%,2004년 11.4%다. 강남 이외지역 서울 학생들의 비율은 2000년 23.2%,2001년 23.5%,2002년 23.8%,2003년 25.8%,2004년 27.0%다.

전체 고3 학생 수 가운데 강남지역 학생의 비율은 지난해 4월 기준으로 5.0%였으며 비강남지역 학생 비율은 18.5%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7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의 회담에서 “서울대 다니는 것 자체가 기회인 사회에서 강남 학생이 서울대의 60%라는 것은 문제”라고 발언한 바 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5-09-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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