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멕시코·中美 순방
박정현 기자
수정 2005-09-08 07:41
입력 2005-09-08 00:00
노 대통령은 8∼10일(현지시간)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의 초청으로 멕시코를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포괄적 협력관계 증진 방안과 국제사회에서의 공조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한인 멕시코 이주 100년을 맞아 동포 간담회 등을 통해 3만여명에 이르는 한인 후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노 대통령은 11∼12일 코스타리카를 국빈 방문해 아벨 파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 협력관계 증진 방안을 협의한다. 중미 8개국 통합체인 SICA와 제2차 한·SICA 정상회의를 갖고 투자·통상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13일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14일 오후(한국시간 15일 오전) 정상회의 기조 연설을 통해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의 국제질서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고,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 등 유엔개혁 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이탈리아·오스트리아·알제리·네덜란드 등의 정상들과 개별 회담도 갖는다.
노 대통령 내외는 1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5-09-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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