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 홍고검장 사퇴를” 노회찬의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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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수정 2005-09-03 00:00
입력 2005-09-03 00:00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2일 ‘안기부 X파일’에서 검찰 인사들에게 ‘이른바 떡값’을 전달하는 역할로 지목되자 결백을 주장하고 나선 홍석조 광주고검장에 대해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홍 고검장의 해명처럼 떡값을 받지 않았다면 그의 형(홍석현 당시 중앙일보 사장)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대질신문이 필요하다.”면서 “‘떡값 청문회’를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고검장은 전날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글을 통해 “삼성 떡값을 돌리라는 명목으로 돈을 전달받은 적이 결코 없다.”면서 명예가 회복될 때까지 사퇴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2005-09-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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