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총회연기 국제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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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기자
수정 2005-08-30 00:00
입력 2005-08-30 00:00
노사관계·노동법 등을 전공한 원로 교수 18명이 최근 양 노총의 행태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 노사관계를 걱정하는 교수 모임(공동대표 단국대 이규창 명예교수)’은 29일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우리나라 노동운동 이대로 좋은가’라는 성명을 통해 “양 노총 지도부는 과연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가.”라고 묻고 정치적 조합주의를 버릴 것을 촉구했다.

또 “국제노동기구(ILO) 아·태지역 총회를 부산에 유치해놓고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노동계가 불참을 선언해 총회가 연기됐다.”며 “나라 안의 문제를 밖으로 끌고 나가서 국제적 망신을 당하는 일은 이제 그만두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5-08-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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