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부 감청장비 42대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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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석 기자
수정 2005-08-18 00:00
입력 2005-08-18 00:00
올해 상반기에만 12대의 감청설비의 제조가 허가되는 등 참여정부 출범 이후 모두 42대의 감청설비가 제조 인가돼 국가기관에 납품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진영 의원에게 제출한 ‘감청설비 인가 및 신고 현황’에 따르면 참여정부 출범 첫해인 2003년 12대에 이어 지난해 18대, 올해 상반기 12대 등이 각각 제조 인가됐다. 지난 6월 말 현재 감청설비 제조업체가 정통부의 인가를 받아 국가기관에 납품한 감청설비는 총 696대로 밝혀졌다.

연도별로 보면 정통부에 감청설비 인가권이 부여된 첫해인 지난 1997년 317대를 시작으로 98년 119대,99년 185대,2000년 8대,2001년 10대,2002년 15대 등이 정통부 인가를 받아 국가기관에 납품됐다. 어느 기관에 납품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2005-08-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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