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대표단 현충탑만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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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 기자
수정 2005-08-13 11:19
입력 2005-08-13 00:00
상호주의에 따라 남측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할 때 금수산 기념궁전 등을 방문하나.

-상호 참배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 상황이 되면 검토해 보겠다. 현 단계에서는 입장 정리가 안됐다.

국립현충원의 특정 묘역을 지정해서 참배하나.

-일반적으로 의전관례에 따른다. 따라서 현충탑만 가게 될 것이다.

정부가 수용하게 된 배경은.

-오랜 분단동안 겪은 불행했던 과거는 앞으로 남북의 진정한 화해·협력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 국민적 공감대가 있다는 믿음을 바탕에 깔고 있다. 북한이 먼저 제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판단했다.

지난 5일 북한의 의향을 비춰 북한의 정확한 메시지는.

-현충원을 방문할 의향이 있고, 어떤 의전 절차를 거쳐야 하느냐는 것이었다. 이를 파악해서 알려주는 데 시간이 걸렸다. 그 외에 특별한 메시지는 없었다. 정확한 말은 잘 기억이 안난다.

김기남 단장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특사 자격인가.



-단정할 수 있는 팩트를 갖고 있지 않다. 설명한 대로만 이해해달라. 추가로 파악이 되면 설명하겠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2005-08-1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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