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 아르빌근무자 낙점 13명경쟁… 박정순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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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 기자
수정 2005-08-12 00:00
입력 2005-08-12 00:00
‘아르빌 근무, 명(命)받았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라크 아르빌에 영업점을 두고 있는 외환은행이 11일 아르빌 지점 교체 근무자로 인천 가정동지점 박정순(42) 차장을 선발했다.

이번 아르빌 근무자 선발에는 13명이 몰렸고, 대부분 장교나 특수부대 출신 행원들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자격조건은 ‘정신력과 체력이 강한 자’였다.

숭실대를 졸업한 박 차장은 학군 장교(ROTC 24기) 출신으로, 행내에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아르빌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부대의 일부 장교들과 친분이 두텁다는 점도 선발에 도움이 됐다고 한다. 은행 관계자는 “박 차장은 1988년 입행 이후 주로 일선 영업점에서 근무했다.”면서 “마케팅 업무에 남다른 능력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5-08-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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