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콘은 위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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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8-11 00:00
입력 2005-08-11 00:00
|뉴욕 AFP 연합|록 그룹 롤링 스톤스가 미국의 신보수주의자(네오콘)들을 노골적으로 비웃는 신곡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곡 ‘스위트 네오콘’의 가사에는 “당신들은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하지만 내가 보기엔 위선자야.” “당신들은 애국자를 자처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정말 X같지.” “어떻게 그렇게까지 잘못할 수가 있어, 마이 스위트 네오콘” 같은 대목이 들어 있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는 이같은 가사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 노래를 “정치적”이라고 평했다.

롤링 스톤스의 리드싱어 믹 재거는 뉴스위크와의 회견에서 이 노래에 대해 “직설적”이라고 말하며 웃어 넘겼다.

재거는 밴드 동료인 키스 리처즈가 이 곡에 대해 “정말 은유적이지 않다.”고 말하더라면서 리처즈가 미국에 살고 있어 조금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라고 농담조로 말했다. 이 곡은 9월초 발매될 예정인 롤링 스톤스의 새 앨범 ‘어 비거 뱅’에 수록돼 있다.

2005-08-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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