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에 빛나는 왕년의 탁구스타 유남규(37) 농심삼다수 코치가 사령탑에 앉았다. 농심은 지휘봉을 잡아온 이재화 감독을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유 코치를 감독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유 신임 감독은 한국 탁구가 배출한 최고의 남자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지도자로서도 성공시대를 구가하게 됐다.
2005-07-2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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