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역사·문화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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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수정 2005-07-20 00:00
입력 2005-07-20 00:00
천년고도 경북 경주시가 새로운 ‘역사 문화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오는 2034년까지 30년간 총사업비 3조 2798억원을 투입해 경주의 역사·문화·환경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보존·복원하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두 4단계로 추진될 사업안에 따르면 ▲1단계(2005∼2009년)는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착수 ▲2단계(2010∼2014년)는 역사문화 관광을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 ▲3단계(2015∼2024년)는 역사문화도시로서 정체성 확보 ▲4단계(2025∼2034년)는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는 사업 추진 등으로 돼 있다.

경주시는 이에 따라 20일 보문단지에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유홍준 문화재청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이의근 경북도지사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예산 지원 방침 등을 포함한 사업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정 장관은 이날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직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 올해부터 2009년까지 ▲황룡사 및 월정교 복원 ▲역사도시 문화관 건립 ▲교촌 한옥마을 조성 등 신규 및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5-07-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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