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대표 표준형은 56세에 서울출신 李씨
김경운 기자
수정 2005-07-19 00:00
입력 2005-07-19 00:00
상장사협의회가 18일 ‘2005년판 경영인명록’을 발간하며 655개 상장법인의 대표이사 969명을 분석한 결과, 대표이사들은 평균적으로 이같은 특징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이사들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 55.5세에서 56.4세로 0.9세 높아졌다.50대가 47.6%,60대 26.9%,40대 17.7% 등이다.
출신지는 서울 33.3%, 영남 31.0%, 충청 11.3% 순으로 많았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 23.2%, 고려대 12.9%, 연세대 11.2%, 한양대 9.5%, 성균관대 5.5% 등이다. 서울대 출신은 지난해보다 3.4%포인트 줄었다. 전공은 상경계열 47.1%, 이공계열 30.6%, 인문계열 11.9% 등으로 나타났다.
대표이사의 전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이 꼽혔다. 이 사장은 1949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 강남에 살면서 기독교를 믿고 있다. 상장사협의회 관계자는 “대표이사와 달리 임원들은 김씨와 이공계열, 재무분야 출신들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5-07-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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