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대부분 소형가구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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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7-08 00:00
입력 2005-07-08 00:00
할인점에 가구전문 매장이나 코너가 제대로 마련돼 있는 곳은 별로 없다. 신세계 이마트 공항점과 인천 연수점 정도가 고작이다.1∼2개 가구브랜드가 입점돼 있는 곳도 전국 270여개의 할인점중 10여곳 뿐이고, 대부분은 생활·홈인테리어매장 한 귀퉁이에서 책상·책장·의자 등의 소형 가구들만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마트 공항점은 ‘까사미아’매장을 비롯해 ‘한샘인테리어’·‘일룸’·’코즈니’ 가구 등을 선보이고 있고, 연수점은 가구도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른 점포들은 서랍장·듀오백의자 등 생활 인테리어가구만 내놓고 있다.

롯데마트는 용인 수지점·월드점·중계점·영등포점 등 10개 점포에 ‘일룸’이 입점돼 있다. 특히 수지점과 영등포점의 경우 ‘라메종’에서는 소파베드·장식장 등 소품가구를, 구로점 ‘B&Q’에서는 가구 및 DIY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의정부점·중계점 등은 유아동 가구브랜드인 ‘파스텔키즈’가 입점돼 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가구전문 매장이나 코너가 없는 대신 책장·책상·의자·침대 등 생활 인테리어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 조한진 그랜드마트 잡화팀 바이어는 “지금까지 할인점에 가구전문 매장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은 매출액에 비해 매장 면적이 너무 많이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천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2005-07-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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