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호텔 11억 황금욕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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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수정 2005-06-30 08:59
입력 2005-06-30 00:00
|도쿄 이춘규특파원|18K로 제작한 시가 1억 2000만엔(약 11억 1600만원)짜리 욕조를 갖춘 호텔 목욕탕이 일본에 등장한다. 지바현에서 리조트호텔을 운영하는 ‘호텔 미카즈키그룹´은 18K로 만든 황금욕조 6개를 11월까지 계열사 호텔 3곳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다나카 귀금속에 의뢰해 제작, 이날 공개한 황금욕조는 금 38㎏을 18K로 가공해 만든 가로 120㎝, 세로 70㎝, 높이 65㎝로 개당 1억 2000만엔을 호가한다. 기사라즈시에 있는 류큐조스파 호텔 미카즈키내 여탕에 먼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희망자에게는 사진을 찍어준다는 계획이지만 사진사는 황금욕조를 지키는 감시요원을 겸하게 된다. 이 회사측은 “투숙객을 5∼10% 늘리겠다.”며 부풀어 있으나 기대만큼 투숙객이 늘지는 미지수다.

taein@seoul.co.kr
2005-06-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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