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미셸 위 위력 샷
최병규 기자
수정 2005-06-27 07:18
입력 2005-06-27 00:00
미셸 위가 우승할 경우 갈아치울 기록도 많다. 우선 메이저대회 최연소 우승. 종전 기록은 1968년 샌드라 포스트의 20세19일이었다.1998년 박세리(28·CJ)가 세운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인 20세9개월7일도 무려 5년이나 앞당길 수 있다. 또 1967년 캐서린 라코스테 이후 두번째 아마추어 우승자로 이름을 남길 수 있다.1952년 말린 해지가 세운 LPGA 통산 최연소 우승 기록도 고쳐써야 할 부분.
젊은 ‘코리아 여전사’들도 빛났다. 김주연(24·KTF)은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데일리베스트인 2언더파 69타를 쳐 1타를 줄인 새내기 조령아(21)와 중간합계 2오버파 215타로 선두그룹에 1타차 공동 4위에 올랐다.1언더파를 친 김영(25·신세계)도 공동 7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사정권에 뒀다. 그러나 김미현(28·KTF)은 무려 5타를 까먹어 공동 30위로 처졌고, 박세리는 10오버파로 공동 56위로 떨어졌다.
올시즌 메이저 3연속 우승을 노리던 소렌스탐은 2오버파 73타를 치며 중간합계 6오버파 219타로 선두그룹에 5타차로 뒤져 첫 ‘그랜드슬램’ 달성은 쉽지 않게 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5-06-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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