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소비량 4개월만에 감소
김경운 기자
수정 2005-06-27 00:00
입력 2005-06-27 00:00
26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석유소비량은 5806만 6000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줄어들었다.
석유소비량은 올들어 지난해 동월대비 1월 2.0%,2월 0.1%,3월 6.8%,4월 6.1% 등 증가세가 이어져왔다.
지난달 유종별 석유소비량은 등유가 연탄과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지난해 5월보다 21.1%,LPG가 수송용 부탄 수요감소 등으로 5.6% 각각 줄어들었다. 벙커C유도 13.2% 감소했다.
그러나 휘발유는 가격이 ℓ당 4월 1357원에서 5월 1399원으로 2.3%, 경유는 868원에서 1016원으로 17.1% 각각 올랐는데도 신규등록 차량과 화물 물동량 증가 등으로 소비량은 휘발유가 4.7%, 경유가 4.1% 각각 증가했다. 나프타도 석유화학제품의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증대로 2.1% 늘었다.
지난달 석유제품 수출은 2086만 4000배럴,11억 2500만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물량은 14.4% 줄었지만 금액은 12.1% 늘었다.
석유제품 수입도 1276만 6000배럴,6억 6000만달러로 물량은 19.2% 감소한 반면 금액은 12.1% 증가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5-06-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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