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카드정보 유출 국내고객에도 ‘불똥’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창구 기자
수정 2005-06-23 00:00
입력 2005-06-23 00:00
미국에서 지난 17일 확인된 4000만명분의 카드 고객 신용정보 유출사건으로 한국에서 발급된 카드 1만 3000여명분의 거래정보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마스타카드와 비자카드는 각각 8000여명과 5000여명분의 국내 발급 카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이를 각 카드사에 통보했다.

카드사 관계자는 “미국에서 카드를 쓸 경우 매입액 등 거래 내역 정보가 남지만 주민등록번호 등 신상 정보는 국내 카드사가 관리해 유출 가능성이 거의 없다.”면서 “만일에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고객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보하면서 무료 교체 발급을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5-06-23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