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일반인에 직원할인가 먹히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5-06-22 00:00
입력 2005-06-22 00:00
|뉴욕 연합|한국과 일본 자동차 업체의 약진으로 고전해온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직원 대상 할인판매 가격을 일반인에게도 적용하는 새 판촉 프로그램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이 크게 올라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이 인용한 산업분석업체 ‘JD 파워앤드어소시에이츠’ 부설 ‘파워 인포메이션 네트워크(PIN)’ 자료에 따르면, 이달 들어 GM의 신차 소매시장 점유율은 30.3%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2004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점유율이 30%를 넘어설 전망이다.GM이 자동차 딜러들에게 배포한 내부자료에 따르면,GM의 자동차 판매량은 이달 들어 첫 9일간 14% 증가했다.

GM은 5월까지 이어진 판매 부진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의 재고가 120만대까지 늘어나자 ‘모두에게 직원 할인가를’이라는 판촉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PIN의 토머스 리비 선임 산업분석가는 GM의 새 판촉 프로그램이 “9·11 테러 직후에 나온 ‘이자율 0%’ 할부 프로그램 이후 가장 강력한 판매촉진책”이라고 평가했다.

2005-06-2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