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동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주시 버스터미널 이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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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수정 2005-06-22 00:00
입력 2005-06-22 00:00
전북 전주시가 덕진동 종합경기장 부지에 대중교통수단을 집적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컨벤션센터를 건립할 예정인 종합경기장 부지 내에 고속버스터미널 및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이곳에 경전철 환승센터를 설치하는 계획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200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종합경기장에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터미널 등 대중교통수단 집적화를 추진하기 위한 도시기본계획변경 용역을 의뢰한 데 이어 민자유치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당초 터미널을 시외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구도심을 슬럼화시키는 역효과가 커 도심 주변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5-06-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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