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남북협력은 대세” 권호웅 “실천적 조치 강구”
구혜영 기자
수정 2005-06-22 07:21
입력 2005-06-22 00:00
제15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오후 서울에 온 북측대표단장인 권호웅(왼쪽) 내각참사가 회담장인 워커힐 호텔 현관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영접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만찬에서 남측 단장인 정동영 장관은 “남북간 화해협력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았다.”며 “우리 앞에 제기되는 문제가 어려울수록 더 자주 만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호웅 북측 단장은 “이번 회담은 북남 관계발전의 새로운 분수령”이라며 “6·15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북남관계를 활력있게 전진시키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측 대표단은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와 최영건 건설건재공업성 부상, 김만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 신병철 내각 참사, 전종수 조평통 서기국 부장 등 대표진과 기자단 등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오후 고려항공 전세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지운 구혜영기자 jj@seoul.co.kr
2005-06-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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