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육군 이병 분신자살
조한종 기자
수정 2005-06-20 08:09
입력 2005-06-20 00:00
부대 관계자는 “페인트와 시너 등 인화물질이 보관돼 있는 창고에서 연기가 나 소화기로 불을 끄고 보니 김 이병이 숨져 있었다.”면서 “유서는 없었으나 군에서 장병들이 생활메모 등을 적어 놓는, 이른바 노트 크기의 ‘수양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창문을 통해 인화물 창고로 들어간 김 이병이 시너를 몸에 뿌리고 분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동료 부대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철원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5-06-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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