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의정부 녹양지구 첫 공급 국민임대단지 최초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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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수정 2005-06-17 14:27
입력 2005-06-13 00:00
정부는 집값 안정을 위해 일정을 앞당겨 올 하반기 수도권 6개 국민임대단지에서 모두 1만 2000여가구의 일반분양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했다. 국민임대제도가 도입된 이후 국민임대단지에서 일반분양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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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 국민임대단지 6곳에서 모두 1만 2467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해 조성하는 국민임대단지는 입지여건이 뛰어나 수도권 주민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이들 지역에서 일반분양아파트가 공급되면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주택가격 안정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당초 국민임대단지내에서 일반분양 아파트는 올해 공급계획이 없었다. 건교부 관계자는 “국민임대단지가 지정된 지 3년여가 지나면서 일반분양 물량이 나오기 시작했다.”면서 “집값안정을 위해 가급적 일반분양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오는 9월 의정부 녹양지구에서 847가구가 분양되는 것을 시작으로 성남시 도촌지구(2843가구), 하남시 풍산지구(2843가구), 남양주 가운지구(1501가구)에서 10월 중 일반분양이 이뤄진다. 또 11월에는 고양행신2지구(2302가구)에서,12월에는 안산신길지구(2491가구)에서 각각 공급된다. 국민임대단지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한 지역에 정부 재정 등을 투입해 짓는 아파트로 전체 물량의 반은 국민임대로, 나머지는 일반분양아파트로 이뤄져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5-06-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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