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公사장 후보 3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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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6-10 07:01
입력 2005-06-10 00:00
다음달 1일 출범하는 한국투자공사(KIC)의 초대사장 후보가 윤영원 삼성생명·투신운용 고문, 전광우 전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이강원 굿모닝신한증권 사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KIC 사장추천위원회는 이들 3명과 국내 시중은행 해외본부장, 싱가포르 자산관리회사의 중국계 투자전문가 등 5명을 청와대에 추천했다.

청와대는 후보 검증작업을 거쳐 조만간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막판 각축을 벌이는 3명 가운데 윤 고문은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에퀴터블자산운용과 얼라이언스 캐피털 등에서 채권투자 책임을 맡았던 국제투자전문가다.

전광우 전 부회장은 세계은행(IBRD) 수석연구위원과 경제부총리 특보, 국제금융센터 소장 등을, 이 사장은 LG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장과 한국외환은행장 등을 각각 지냈다.

KIC 사장은 재정경제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2005-06-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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