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전문몰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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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6-09 07:11
입력 2005-06-09 00:00
전자상거래에서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몰은 지고 문구·서적 등의 전문몰이 뜨고 있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전문몰은 3325개로 지난 1월(3170)에 비해 155개가 늘었다. 전년 동월보다도 7.1% 늘어난 수치다. 반면 종합몰은 지난 4월 302개로 1월보다 36개가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3%, 지난 3월에 비해서는 5.6%가 각각 줄어드는 등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사이버쇼핑몰 거래 규모는 7991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2.8%(1974억원) 증가했으나 3월에 비해서는 4.4%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3월은 신학기라는 계절적 특성으로 컴퓨터, 서적, 가전·전자·통신기기 등의 수요가 늘어나지만 4월에는 이러한 수요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종합몰의 거래액은 5548억원으로 전문몰(2513억원)보다는 두배 이상 많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5-06-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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