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플러스] 조사받던 60대피의자 경찰서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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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6-09 07:11
입력 2005-06-09 00:00
8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경찰서 5층 외사계 사무실에서 가짜 비아그라를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로 조사받던 이모(61)씨가 베란다 출입문을 열고 뛰어내려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피의자 신문조서를 작성하다 갑자기 등 뒤에 있던 사무실 베란다 쪽 출입문을 열고 달려가 1.4m 높이의 난간을 넘어 건물 아래로 몸을 던졌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후 1시20분쯤 서울 종로5가 외환은행 앞에서 가짜 비아그라 85정과 시알리스 12정을 갖고 있다가 경찰에 붙들려 왔으며 뛰어내릴 때 막 신원파악 후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던 참이었다. 당시 외사계 사무실에는 조사 담당자 2명을 포함, 경찰관 4명이 있었다.
2005-06-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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