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클래식] 강지민·이미나 ‘굿샷’
수정 2005-05-28 10:32
입력 2005-05-28 00:00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쫓고 있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 첫 날 쾌조의 스타트로 ‘골프여제’의 면모를 과시했다.
소렌스탐은 27일 미국 뉴욕주 코닝골프장(파72·606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언제나 처럼’ 안정된 샷감각을 뽐내며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6언더파 66타를 몰아친 공동선두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과 셰리 터너(미국)와는 불과 3타차.
박세리와 박지은·김미현 등 LPGA 터줏대감들이 모두 빠진 이 대회 첫날 ‘코리아 군단’ 새 얼굴들의 분발이 두드러졌다.
투어 3년차 강지민(사진 왼쪽·25·CJ)과 ‘루키’ 이미나(오른쪽·24)가 3언더파 69타를 기록,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새내기’ 임성아(20·MU)와 3년차 이지연(24)도 2언더파 70타로 공동9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이 대회 공동 4위에 올랐던 ‘맏언니’ 강수연(29·삼성전자)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42위에 그쳤고, 한희원(27·휠라코리아)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60위까지 떨어졌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5-05-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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