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예금 찾기 쉬워진다
수정 2005-05-26 07:32
입력 2005-05-26 00:00
금융감독원은 25일 은행이 장기간 거래가 중단된 휴면예금을 잡이익으로 처리하기 전에 예금주에게 알려주는 ‘휴면예금 사전통지제’를 실시하도록 유도키로 했다. 다음달 중에 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금주가 휴면예금을 검색할 수 있는 ‘조회시스템’이 구축된다.
휴면예금은 5년이 지나도록 찾지 않으면 은행의 잡이익으로 처리된다.
한국씨티, 대구, 부산 은행 등 3곳은 지금도 고객에 이를 알린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휴면예금 주인의 연락처를 알아내는 일이 쉬운 문제는 아니어서, 주민등록 전산망을 관리하는 행정자치부의 협조를 받는 한편 돈을 되찾아주는 비용을 예금주가 부담하도록 하는 문제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5-05-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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