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땅/노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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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5-21 00:00
입력 2005-05-21 00:00
노 창 선

땅 위에서

무수히 일어서는 촛불들

봄하늘 아래

구름처럼 흐르는 새 떼들의 그림자

따뜻하게

땅은 데워지면서 불을 뿜으면서

총알같은 새순들이 터져 오른다
2005-05-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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