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문 “北 장성택 복권”
수정 2005-05-17 07:38
입력 2005-05-17 00:00
도쿄신문은 장 전 부부장이 당의 핵심 조직인 조직지도부에 속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장성택은 북한의 실질적 2인자로 꼽혔던 실력자로, 북한이 핵개발을 둘러싸고 국제적인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김정일이 몇 안 되는 친척 중 한 명인 그를 복귀시켜 체제를 굳히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풀이했다.
장성택은 김 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종단계인 것으로 알려진 김 위원장의 후계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이 신문은 전망했다.
장성택은 지난해 7월부터 동정보도가 끊어졌으며, 국가정보원은 11월 국회에서 장이 파벌을 만드는 등 분파행위를 한 혐의로 7∼8명의 인민군 장관급과 함께 지위를 박탈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에도 실각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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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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